음.. 현수와 방학 어떻게 보낼까?

관람료를 내고 체험공간도 많이 알고 있지만...

꽁짜 문화 체험 마음가짐..
하나. 찾는 이에게 알찬 문화정보가 보인다.
     정보 :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문화정보가 메일로 온답니다.

둘. 절대 어른 시선에서 이곳은 시시해.. 꽁짜라서 볼게 없네.. 선입견을 버린다.
혹시 만족스런 체험공간이 아니라도 그런 맘 이 들더라도아이들 앞에서 티내지 말아야 한다.
       
셋. 돈내고 가는 체험장도 좋지만..^^
     국가 및 기업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 꽁짜, 저렴한 입장료로 즐길수 있는 공간을 먼저 찾아다니자.

넷. 어떤 물건.. 사진.. 책... 미술작품.. 보는 것도 좋지만..
     그곳에서.. 만남을 찾아보자. 그곳의 관계자와.. 그곳에 안내인과..
     내가 먼저 말을 걸어야.. 만남이 이루어 진다.
     같이 가는 친구들과 새로운공간에서의 대화도 소중한 시간^^.
     체험이라는게.... 눈으로 보는것보다... 사람과의 만남(=여유있는 대화) 시간을 만들어 보는게
     오래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는다.

다섯. 대도록이면 아이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지하철 갈아타는 재미도 알게해주고~ 몸은 좀 고달프지만 어딜 같이 찾아가는 즐거움을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다. 이동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 눌 수 있다..

여섯. 나라별 문화원에 관심이 많다면.. 세계지도, 지구본이나 나라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나라별 특징을 간단히 공부하고 간다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수 있다.

현수집의 자랑거리중 하나 =>세계지도 롤브라인드 ㅎㅎ
TV 월드 뉴스를 보다가 미얀마 뉴스가 나오면~"미얀마가 어디에 있는 나라지 ?" 하고 거실 세계지도를  같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ㅋㅋㅋ
^^ 평소에도 보지만~
문화원에 가기전에 보는 세계지도는 남다른것 같다. 거실창에 꽉 찬 세계지도 롤브라인드에서 나라위치를 찾아보고 수도도 찾아보고 문화원에 다녀와서 다시 한번 세계지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립고궁박물관 http://www.gogung.go.kr/
와... 국립고궁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만 무료관람 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친구들과 지하철 타고.. 3호선 경북궁역하차하자 마자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은 보고 배울게 많은 공간..
현수가 고학년이 아니라.. 그냥 자유로이 구경하게끔 했습니다.
현수는 친구들과 같이 온 자체 만으로도... 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어린이민속박물관 http://www.kidsnfm.go.kr/
아침 첫 타입에 관람하는게 좋아요... 원래는 예약하고 가야하지만..
아침시간은 거의 예약않하고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첫 관람시간을 이용하세요..
사람도 거의없고.. 줄서서 체험 및 구경할 필요가 없어요..

"엄마 오늘은 어디가요? 누구와 가요?  앗싸...^^"
울 현수는 어딜 가는것 보다 누구 함께와 같이 가는 자체를 더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부모의 맘은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하는 욕심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스스로 느끼게.. 머리에 많은걸 담지 않아도...  시간에 쫓끼어 보지 말고..
아이와 부담없이 여유있는 마음가짐으로  같이 즐깁시다.

역삼역 GS타워 로비갤러리 
현수를 가르쳐주시는 미술선생님의 대학교졸업 작품전시회 한다고 해서~  알게된곳..

거의 365일 전시회를 하는 미술전시공간..
지하철과 연결된 지하1층과 1층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합니다.
지나가다 부담없이 구경할수있는 미술공간 이지만..
어른시각에서는 구지 시간내서 가는 의미가 있을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기분은... 색다른 전시 공간이 될 수 있답니다.

내가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의 전시회를 찾아간다는 기분도 더~ 더~ 색다르겠죠 ! ~

"현수야.. 이런 공간에서 너의 작품도 전시회보고 싶지 않니?"

터키문화원(=이스탄불문화원) http://www.turkey.or.kr/
아주 소박한 곳.. 일반 주택을 문화원으로 개조한곳이 였습니다.
첫번째로 현수와 나라 문화원 방문한 곳~
전체 구경한 시간은 10분 짧은 시간이였지만.. 터키어 강사님과 대화의 시간은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짧은 터기어도 배워보고.. 터키문화에 대해 이야기도 들려주고.. 강사님과 사진도 찍고..
선진국은 아니지만 터키 나라가 얼마나 매력적인 나라인지.. 저도 꼭 한번 가고픈 나라였습니다.
         
중국문화원 http://www.cccseoul.org/
두번째로 간 나라는  중국문화원^^
 "현수야.. 지금 중국 베이징에서 올림픽하잖아~ 오늘은 그 나라 문화원에 가는 거란다"
중국 문화원 역시 어른의 시각으론 볼게 없을수 있지만..^^ 볼거리가 많지않아
문화원에 도서관에서 중국관련 서적 아이와 같이 구경하고..
중국어를 모르니.. 그림위주의 서적을 찾아 보여주였답니다.
중국 문화원 지하에서 중국 태극권을 문화원에서 어떻게 배우는지도 구경하면서 ㅎ 간단히 따라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가니.. 볼게 별로 없어도... 넘 신나하는 현수를 보며..
덩달아 기분좋은 첫번째 1학년 방학이였습니다.
2008/08/28 17:48 2008/08/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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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너무 훌륭한 글입니다.
우와~~
진짜 알찬 방학을 보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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